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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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구 시바 상점가에 위치한 Kamo Sushi는 40년 넘게 동네를 지켜온 초밥집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손님이 이곳의 대표 메뉴인 '도노사마 지라시'를 찾는다. 그릇을 가득 채운 참치와 오징어, 시메사바를 비롯해 달걀말이, 유부, 어묵, 조림 반찬 등이 다채롭게 올라간다. 밥의 양을 대·중·소 중에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점도 반갑다.
니기리 초밥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점심의 '9관 니기리'나 '니기리 1.5인분'을 선택할 수 있다. 산미가 부드럽고 알맞은 크기의 밥 위에 신선한 재료가 얹어지며, 주방장이 그날의 추천 생선을 한마디 덧붙여 건네주는 모습에도 따뜻함이 묻어난다. 정식처럼 곁들여 나오는 미소된장국과 함께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를 채우기 좋다.
저녁 영업시간에는 술안주로 좋은 소요리와 모둠 사시미가 준비된다. 기본에 충실한 사시미는 물론, 생선의 감칠맛을 오롯이 담아낸 '방어 간 조림'이나 '서더리 조림'처럼 정성스레 졸여낸 조림 요리가 술자리를 풍성하게 한다. 모둠 사시미나 니기리 초밥에 병맥주 한 병이 포함된 '오츠카레사마 세트'도 마련되어 있어 퇴근길에 가볍게 들르기 알맞다.
가게 안에는 카운터석과 박스석, 다다미 좌석이 갖춰져 있어 혼자 조용히 식사하거나 여럿이 모여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두루 편리하다. 포장 이용이나 사전 예약도 가능해 평소의 점심 식사부터 저녁의 여유로운 시간까지 두루 기댈 수 있는 곳이다.







